푸꾸옥 맛집 꼬어이 (Nha hang COOI)

sub. 아이와 함께간 식당 

 

우리숙소 '윈덤 가든 그랜드월드 푸꾸옥'에서

승우 유모차 태워서 걸어서감.

ㄴ 오빠가 가까운거리 택시타기 그렇다고,,,, 동남아는 괜찮아...

그랩은 괜찮아...다음엔 그랩이용하기로 약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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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와서 호텔 조식, 낮엔 군것질, 물놀이에 힘들어서

저녁엔 배달을 시켜먹다보니 베트남 식당 못간게 먼가 아쉬웠음.

숙소 침대에 누워서 푸꾸옥 카페랑 구글에서 식당 검색 엄청나게 함.

푸꾸옥 카페에서 그랜드월드 맛집 검색하면 꼬어이가 계속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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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시나, 승우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야 되서

구글 리뷰에서 사진을 보고 또 봄.

우리나라 장조림과 갈비찜 사이의 음식이

아이들이 밥비벼서 잘먹었다고 해서 메모해놓고,

오빠에게 우리 조식 먹지말고,

아침식사하러 "꼬어이"가자고 제안함.

승우를 살살 꼬셔서 7a부터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

'꼬어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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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구에서 부터 한국말로 " 안녕하세요" 라고 반겨주심

 

 

꼬어이 (Nha hang COOI)

구글 평점 : 4.6

Break Time 없음

영업시간 : 월~일 오전 7:00~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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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뉴판 따로있어서 주문 아주 쉬움

★아침 일찍부터 영업해서 아침식사 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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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메뉴 : 반쎄오 170.000동, 계란돼지고기간장조림 + 밥 170,000동,

공심채마늘볶음 90,000동,

떡갈비 레몬그라스 꼬치 구이(넴루이) 110,000동,

스프링롤 110,000동,

망고쥬스 50,000동, 수박쥬스 50,000동

 

 

★계란돼지고기간장조림 시키면 밥 한그릇 나옴

(대한민국에서 시키는 공기밥 양이 아님. 밥이 진짜 대접에 한사발 나옴)

이거 밥도둑임. 대접밥이 모지라서 공기밥 1개 더 시킴.

승우가 밥비벼서 한입먹고는 눈이 동그래짐.

계속달라고 자기 입 가르킴 ㅋㅋㅋㅋㅋ.

나도, 오빠도 맛있어서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한개 더 시켰음.

짭쪼름하니, 고기도 부드럽고, 잡내도 안나고 맛남

 

 

2019년에 다낭 갔을때 넴느엉,넴루이를 반쎄오랑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메뉴에서 보자마자 바로 시킴.

밖에서 구워서 가져다 주심.

고기자체는 부드러운데 레몬그라스 향이 너무 쎄서 나는 별로................

BUT 오빠는 오~ 레몬그라스 좋다면서 맛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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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직원분이 잘라주심.

어떻게 먹으라고 설명은 따로 없어서

오빠가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

라이스페이퍼에 돌돌돌 싸면 된다고

바디랭기지 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소스가 맛있음.

오빠는 땅꽁소스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함

 

기름 그득하고 따뜻할때 먹어서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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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롤은 그냥 평범한 맛. 다음에 가면 안시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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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쥬스도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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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쥬스 - 승우가 수박쥬스 먹는다고 해서 시켜줬는데, 망고쥬스가 더 맛있다고 빼앗김.

다음에 가면 안시킬 쥬스임